발끝치기 전에 손발떨기운동

건강

영혼육건강 2023. 1. 26. 20:18

손발떨기운동은 모관운동

손발떨기운동은 일명 모관운동이라기도 합니다. 어린 곰이 엄마곰 앞에 누워서 재롱을 부리는 모습을 보고 이름을 짓지 않았나 싶습니다. 우스꽝스럽기도 한 동작 같지만 이렇게 쉽고 단순한 운동법도 없을 듯합니다. 하지만 그 효과는 대단합니다.

발끝 치기 운동하기 전에 준비운동으로 몸을 풀어준다는 마음으로 가벼운 마음으로 하시면 됩니다. 우리 몸은 60조 개의 세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인체가 건강하기 위해서는 이 60조 개의 세포가 건강해야 합니다.

이러한 세포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산소와 영양소가 각 세포에 잘 공급되고, 세포의 활동 결과 생긴 노폐물이 제거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물질 교환이 발생하는 있는 곳이 바로 모세 혈관입니다.

혈액순환 도움이 되는 손발떨기운동 모세혈관 중에서도 손과 발에 있는 모세혈관은 심장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고,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모세혈관운동은 손과 발을 심장보다 높은 곳에서 가볍게 진동시킴으로써 손과 발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합니다.

또한 심장에서의 혈액 유출 및 유입을 적당하게 하여 심장박동 조절을 활성화시킴으로써 우리 몸의 전반적인 혈액순환을 개선시키고, 고혈압은 내리고 저혈압은 올리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손발떨기운동은 베개를 베고 반듯이 누워 두 팔을 하늘을 향해 똑바로 뻗고, 발은 운동기구와 수평으로 한 뒤 두발은 엄지와 엄지를 붙이고 발끝은 무릎쪽으로 젖혀 발목과 직각이 되게 한다.

두 손바닥은 서로 맞세워 어깨만큼 펼치면 됩니다. 거치대에 발을 올려놓고 팔을 구부리지 않고 가볍게 떨어주며 아침과 저녁에 5분 동안 합니다. 이 같은 붕어운동과 모세혈관운동을 매일 하면 건강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손발떨기운동은 그 실행 시간이 1-2분으로 되어 있다. 그런데 이 짧은 시간도 처음에는 하기 힘들다. 아무리 힘들어도 40초는 지나야 효과가 나기 시작합니다.

또 다리나 팔은 되도록 수직이 되게 하되 그렇지 못하더라도 무릎과 팔꿈치를 편채 팔과 다리가 평행이 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엉덩이를 너무 들지 말고 허리가 바닥에 붙도록 하고, 평평한 바닥에 경침을 베고 똑바로 눕습니다.

팔과 다리를 쭉 펴서 수직으로 들어 올리고 어깨너비만큼 벌리고 팔은 손바닥이 마주 보게 폅니다.

이러한 운동은 고혈압, 동맥경화와 같은 심혈관 질환, 손발이 자주 저린 현상, 월경통과 같은 혈액 순환 장애 증세를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심장은 그 움직임에 맞추어 산소나 영양을 포함한 혈액을 전신으로 보내거나 노폐물을 운반하여 인간의 생명을 유지하는 일을 함으로 심장 활발하게 움직이도록 도와주는 운동입니다.

특히 달리기 운동은 순환기기능을 향상하고 혈액의 순환을 좋게 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라 할 수 있는 것 같이 손발떨기운동은 그와 같은 운동입니다.

발끝 치기 운동도 혈액순환에 너무 좋은 운동입니다.

저는 10년 넘게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발끝 치기 운동하기 전에 손발떨기운동은 먼저 하시면 그 효과는 배가 됩니다.